르라보 떼누아 노트1 르라보 떼누아 여름에 어울리는 달콤쌉싸름한 매력 르라보 떼누아 29의 떼 누아(The Noir)라는 뜻은 프랑스어로 떼(차), 누아(검은)를 뜻하는 말로 블랙티, 즉 홍차라는 뜻입니다. 실제로 떼 누아를 만들때 홍차를 추출해서 사용했다고 합니다. 떼누아 옆 '29'라는 숫자는 향수에 쓰인 노트(재료)를 뜻하고요. 아직 물에 우려내지 않은 마른 홍차잎의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홍차잎이 베이스라 가을이나 겨울에 어울릴 것 같지 않지만 오히려 여름에 어울리는 향수입니다. 여름에는 시트러스 계열에 상큼하고 가벼운 향을 많이 선호하는데요. 르라보 뗴누아의 매력은 여름에 어울리는 산뜻함은 가지고 있으면서 가볍지 않은 진지한 향수입니다. 1. 르라보 떼누아 향 르라보 떼누아 29가 다른 향수와 가장 뚜렷한 차별점은 다른 향수에서는 잘 볼 수 없는 건초, 블랙티,.. 2023. 1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