넛세린 바세린 차이, 올리브영 입점 언제되나

 

 

 

 

 

 

넛세린과 바세린

 

 

요즘 넛세린이라고 아세요? 화장품이나 미용에 관심 많으신 분들은 이미 다 아시겠지만 100% 식물성 바세린입니다. 해바라기씨 오일, 스위트 아몬드 오일 등과 같은 견과류 오일과 다른 천연 식물성 원료를 섞어서 만든 넛(nut) 세린(seline)이라는 제품입니다. 요즘 날씨도 건조하고 추워서 피부가 찢어질 것 같은데 바세린하고 어떻게 다른지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1. 넛세린과 바세린 차이

이 두 제품은 가장 큰 차이는 만들어진 성분입니다. 바세린은 아시다시피 석유에서 페트롤리움 젤리를 정제해서 만든 상처치료제였습니다. 역사도 1859년에 발견되었으니까 무려 165년이 다 되어가네요. 현재는 1987년 세계적인 화장품 회사인

유니레버 회사에 인수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바세린이 상표가 아니라 그냥 대명사처럼 쓰일 정도로 유명합니다. 

 

넛세린은 바세린의 약점을 보완해서 우리나라에서 만든 브랜드입니다. 석유성분 대신 넛오일과 천연재료로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모델 한혜진님과 기획해서 올해 6월에 출시된 1살도 안된 브랜드입니다. 바세린이  영유아에게도 발라도 되는 안전한 제품이라지만 석유로 만든 제품이라 입술같이 건조한 곳에 바르기는 좀 꺼려지는 부분이 있었는데 넛세린은 식물성 제품으로 왠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바세린처럼 무향무취이고 꾸덕함이나 이런 제형도 비슷합니다. 바세린처럼 체온으로 녹여서 바르면 부드럽게 잘 발리고 오일리하거나 끈적하지 않고 싹 스며듭니다. 

 

바세린과 비슷한 제형

 

 

 

2. 넛세린 어떻게 활용하면 좋나요 

꾸덕하지만 끈적이지 않는 넛세린

 

 

아무래도 '바세린을 천연재료로 만들자'라는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제품이다 보니까 활용은 바세린과 거의 같습니다. 우리 몸에 건조한 부분이라면 어디나 발라 주면 들뜨지 않고 촉촉해서 좋아요. 샤워 후에 바디로션을 바른 후 팔꿈치, 발 뒤꿈치 이런 데에 한 번 더 얇게 발라주면 좋습니다.

특히 저는 조그만 용기에 덜어서 가지고 다니면서 겨울에 입 주변에 하얗게 뜬다든지 손끝이 건조해서 갈라지는 곳이나 큐티클 같은 곳에도 수시로 발라주니까 좋더라고요. 로션과 섞어 바르면 더 잘 발립니다. 넛오일과 천연재료로 만들어져 아이도 바를 수 있는 제품입니다. 

 

 

 

3. 넛세린 올리브영에도 판매하나요 

실제로 구매하기 전에 올리브영에서 테스트 해보려고 가봤는데요. 아쉽게도 아직 입점되어 있지 않습니다. 구매하기 전에 테스트해보기는 어렵습니다. 현재는 공식몰과 쿠팡 및 기타 온라인 몰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이즈는 11ml, 50ml, 100ml 3종류가 있고 가격은 각 각 15,000원, 19,550원, 28,050원입니다. 확실히 가성비는 100ml가 좋네요. 

 

 

쿠팡에서 무료배송으로  판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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